『골 때리는 그녀들』 한일전 2차전 - 경기 결과 포함

4월 1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한국과 일본의 국가대항전 2차전이 펼쳐졌습니다. 이날 경기는 약 2,500명의 관중이 운집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한국 대표팀이 일본을 3-2로 꺾고 지난 1차전 패배를 설욕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경기 개요

• 경기명 『골 때리는 그녀들』 한일전 2전
• 방송일 2025년 4월 1일
• 장소 강화 고인돌 체관
• 결과 한국 3 : 2 일본
• 득점자:
  한국: 이유정(PK), 정혜인, 박지안
  일본: 마시마 유(2)

 

⚽ 경기 주요 내용

전반전

• 경기 초반, 한국의 박하얀이 핸드볼 파울을 범해 일본에 페널티킥이 주어졌고, 마시마 유가 이를 성공시키며 일본이 선취점을 올렸습니다.

• 이후 일본의 타카하시가 핸드볼 파울을 범해 한국도 페널티킥을 얻었고, 이유정이 침착하게 성공시켜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 전반 종료 직전, 한국 골키퍼 허경희가 공격에 가담한 틈을 타 마시마 유가 다시 한 골을 넣으며 일본이 2-1로 앞서갔습니다.

 

후반전

• 후반 4분, 정혜인이 수비에 막혀 넘어지는 순간까지 공을 향해 달려들며 동점골을 만들어냈습니다.

• 후반 7분, 박지안이 중앙선 근처에서 강하게 날린 중거리 슛이 일본의 골망을 흔들며 경기를 3-2로 뒤집었습니다.

 

📺 시청률 및 반응

• 이날 방송은 수도권 기준 가구 시청률 5.9%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예능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습다.
• 2040 타깃 시청률도 1.9%를 기록하며 젊은 시청층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습다.
• 특히 한국 대표팀이 역전골을 터뜨린 순간에는 시청률이 분당 최고 7.4%까지 치솟았습다.

 

🗣️ 감독 및 선수 소감

• 이영표 감독은 "모든 선수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제 몫을 다했고, 그 결과로 목표를 이룰 수 있었다. 이 선수들은 충분히 칭찬받을 자격이 있다"며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냈니다.
• 일본의 마에조노 감독은 "한국이 정말 훌륭한 축구를 했다. 우리 팀은 그 축구를 넘어서지 못했다. 지금은 1대 1로 균형이 맞춰졌다고 생각하고, 다음 리벤지 매치에서 다시 만나 승부를 겨루고 싶다"고 말했니다.

 

📸 경기 하이이트

경기의 주요 장면과 선수들의 활약을 담은 하이라이트 영상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습니다.

 

이번 한일전 2차전은 단순한 예능 프로그램을 넘어, 선수들의 열정과 팀워크, 그리고 국가 간의 자존심이 걸린 진정한 스포츠 경기로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습다. 앞으로도 『골 때리는 그녀들』의 활약을 기대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