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정보
- 영화 제목: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 (Transformers: Rise of the Beasts)
- 감독: 스티븐 케이플 주니어
- 개봉일: 2023년 6월 6일 (대한민국)
- 장르: 액션, SF, 어드벤처
- 러닝타임: 약 127분
- 배급사: 파라마운트 픽처스
시놉시스 요약
전 우주의 행성을 집어삼키는 절대자 유니크론과 그 심복 스커지, 그리고 테러콘 군단이 지구를 위협한다. 이에 맞서기 위해 지구에 숨어 있던 오토봇이 모습을 드러내고, 또 다른 트랜스포머 종족인 맥시멀과 힘을 합쳐 반격에 나선다.
오토봇의 리더 옵티머스 프라임, 맥시멀의 수장 옵티머스 프라이멀. 이 둘의 만남은 단순한 협력이 아닌 우주의 운명을 건 전쟁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었다!
주요 줄거리
영화는 옵티머스 프라이멀의 내레이션으로 시작된다. 전설로만 여겨졌던 행성 포식자 유니크론이 실제 존재한다는 것이 드러나며, 그 심복 스커지가 맥시멀의 고향 행성을 파괴한다. 트랜스워프 키를 지키기 위한 에이프링크의 희생으로 프라이멀과 맥시멀은 지구로 향하게 되고, 수 년 후 1994년 뉴욕, 우연히 엮인 두 인간 노아 디아즈와 엘레나 월리스는 운명처럼 오토봇과 연결된다.
이들은 트랜스워프 키를 중심으로 테러콘의 위협을 맞서 싸우고, 오토봇-맥시멀-인간이라는 삼각 동맹이 형성된다. 그리고 이 연합은, 유니크론이라는 거대한 악을 저지할 마지막 희망이 된다.
등장 트랜스포머 캐릭터 소개
캐릭터 진영 특징
옵티머스 프라임 | 오토봇 | 변함없는 정의의 리더, 인간과의 신뢰에 회의적 |
미라지 | 오토봇 | 자유로운 영혼, 은색 포르쉐로 변신, 노아의 파트너 |
범블비 | 오토봇 | 여전히 사랑받는 캐릭터, 전투력과 감성 둘 다 챙김 |
알시 | 오토봇 | 냉철하고 분석적인 전사 |
옵티머스 프라이멀 | 맥시멀 | 유인원 형태, 대자연의 수호자이자 전사 |
스커지 | 테러콘 | 유니크론의 심복, 강력한 힘과 카리스마의 악당 |
리뷰 & 감상 포인트
👍 장점
- 비스트 워즈 팬이라면 무조건 추천!
맥시멀 진영의 등장으로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며, 유년기의 향수를 자극한다. - 다채로운 액션
지상전, 수중전, 공중전까지 버라이어티한 전투 시퀀스가 몰입감을 높인다. - 오토봇과 인간의 성장 서사
옵티머스 프라임과 노아가 서로를 신뢰하게 되는 과정이 감동적이다. - 시대적 배경의 감성
1990년대 뉴욕의 힙한 감성과 OST가 적절하게 어우러진다.
👎 아쉬운 점
- 기존 팬들에겐 뻔한 스토리
시리즈의 공식과 플롯을 답습해 예측 가능한 흐름이 많다. - 악역의 약한 설득력
스커지와 유니크론의 동기는 상대적으로 단편적으로 묘사되어 아쉬움이 있다. - 맥시멀의 비중 아쉬움
도입부에 강렬히 등장하지만 중반 이후 다소 비중이 줄어드는 느낌.
한 줄 평
“진화한 비스트 워즈, 다시 태어난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리부트판”
총평 ★★★★☆ (4/5)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은 팬들을 위한 향수를 담으면서도 새로운 진영과 세계관을 통해 확장성을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인간 캐릭터들의 성장과 오토봇-맥시멀 간의 유대, 그리고 스릴 넘치는 전투는 극장에서 보기 딱 좋은 블록버스터 영화로 추천할 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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