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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봉 정보
- 국내 개봉일: 2023년 5월 17일
- 감독: 루이 르테리에
- 제작: 빈 디젤, 저스틴 린, 사만다 빈센트 외
- 각본: 저스틴 린, 댄 마조
🎬 줄거리 요약 – 가족을 건드린 자, 그 끝을 보게 될 것이다
《Fast Five》 시점으로 거슬러 올라간 이야기. 브라질에서 금고를 통째로 훔쳐 도망친 도미닉과 브라이언, 그리고 그 과정에서 헤르난 레예즈의 아들, 단테 레예즈는 아버지를 잃고 복수를 다짐합니다.
10년 후, 단테는 치밀하게 계획된 함정을 통해 도미닉의 가족과 패밀리를 위협하며 본격적인 복수를 시작합니다. 이번에는 단순한 질주가 아닙니다. 도미닉의 아들, 리틀 B까지 위험에 빠진 상황에서, 패밀리는 다시 한 번 목숨을 건 레이스에 나서게 됩니다.
🚗 시리즈의 핵심 – 자동차, 가족, 그리고 폭발적인 액션
① 전통의 중심, 자동차 액션
미국차 대 일본차 구도에서 출발한 《분노의 질주》 시리즈는 자동차 그 자체가 주인공이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이번 **《라이드 오어 다이》**에서도 슈퍼카, 무장 차량, 드리프트, 점프 등 화려한 카 액션이 중심을 이룹니다.
② 강화된 캐릭터 중심 스토리
- 도미닉(빈 디젤): 이제는 리더를 넘어 ‘아버지’로서의 면모가 중심.
- 리틀 B: 다음 세대를 암시하는 인물로 부상.
- 단테(제이슨 모모아): 역대급 빌런 등장. 광기와 유머를 동시에 지닌 캐릭터로 평가받음.
- 사이퍼(샤를리즈 테론): 예전엔 악당, 지금은 경고자로서의 역할.
📈 흥행과 인기 – 여전히 뜨거운 글로벌 시리즈
✔ 장수 프랜차이즈의 위엄
《분노의 질주》는 2001년 첫 작품 이후, 무려 20년 이상 이어져 온 대표 장수 시리즈입니다. 자동차 액션이라는 독보적인 장르를 개척했으며, 시리즈가 거듭될수록 스케일은 점점 더 커지고 있습니다.
✔ 자동차 업계에 미친 영향
- 1편 이후 도요타 수프라의 중고가가 급상승.
- 자동차 브랜드들의 협찬 전쟁: 메르세데스, 닷지, 닛산 등 쟁쟁한 브랜드가 줄줄이 로고를 올림.
✔ 글로벌 인기, 특히 중국에서 대박
- 북미보다 중국 시장에서의 흥행 수익이 더 높음.
- 시리즈 전통의 남성 팬층(10~20대 중심) 여전히 두터움.
⚠ 논란과 위화감 – 도 넘은 액션?
- 점점 현실성은 사라지고, 과장된 액션만 남았다는 비판도 있음.
예: 자동차로 잠수함 격파, 비행기 추락 후 생존 등. - 초창기 작품들과 다른 결의 이야기 진행에 일부 팬들 이탈.
하지만, 그 모든 비판에도 불구하고, 분노의 질주 시리즈가 전하는 가족, 의리, 팀워크의 메시지는 변함없으며, 여전히 전 세계 팬들의 열광을 받고 있습니다.
✅ 정리 – 분노의 질주 10, 보는 이유는 충분하다
항목 평가
액션 | ★★★★★ |
스토리 | ★★★☆☆ |
캐릭터 | ★★★★☆ |
몰입감 | ★★★★☆ |
볼거리 | ★★★★★ |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는 기존 팬이라면 당연히 보고 가야 할 작품이고, 스펙터클한 액션과 쉴 틈 없는 전개를 좋아하는 분들에게도 강력 추천합니다.
패밀리의 정의, 그 마지막 질주가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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