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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리뷰] 골때리는 그녀들 - 원더우먼 vs 스트리밍파이터 (2025.05.14)

by 알seo방 2025.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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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밍파 vs 원더우먼
스밍파 vs 원더우먼


"마시마의 클래스, 우희준의 골 감각, 그리고 원더우먼의 무서운 조직력"

2025년 5월 14일,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B조 최강 팀 간의 격돌, FC 스트리밍파이터와 FC 원더우먼의 경기가 펼쳐졌습니다. 결과는 예상대로, 하지만 그 과정은 더 강력했습니다. 원더우먼이 3:0 완승을 거두며 시즌 2연승, 더 나아가 B조 최강자로 우뚝 섰습니다.

✅ 전반전: 조직력과 개인기가 만든 원더우먼의 리드

경기 초반, 스트리밍파이터는 수비적으로 전열을 가다듬었고, 원더우먼은 정상적인 포메이션을 기반으로 차분하게 빌드업을 시작했습니다. 특히 우희준 선수가 단 한 경기 만에 선발 출장하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전반 초반은 서로의 허점을 엿보는 탐색전 양상이었으나, 원더우먼의 공세는 빠르게 기회를 만들기 시작합니다.

첫 골은 전반 중반, 깡미 선수의 펀칭 미스를 틈타 우희준 선수가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터졌습니다. 두 경기 연속골로, 그녀의 골 감각이 예사롭지 않음을 증명한 장면이었습니다.

이후 전반 막판 마시마유 선수의 스틸에 이은 단독 돌파 골은 ‘0티어’라는 수식어가 전혀 아깝지 않은, 압도적인 개인 능력을 보여준 장면이었습니다. 상대 패스를 예리하게 가로채 곧장 골로 연결시킨 그 장면은 이번 시즌 최고의 장면 중 하나로 꼽힐 수 있습니다.

 

우희준 선제골

 

 

마시마유 골

 

🔥 후반전: 논스톱 슈팅과 쐐기골까지... 완벽했던 원더우먼

후반전에도 분위기는 원더우먼의 일방적인 흐름이 이어졌습니다. 마시마유 선수의 논스톱 중거리슛은 아쉽게 골대를 맞고 나갔지만, 그 임팩트는 상당했습니다. 골로 연결됐더라면 분명 베스트 골 후보였을 장면입니다.

그리고 결정적인 순간, 또다시 우희준 선수의 멀티골이 터집니다. 마시마유 선수의 정확한 패스에 이은 침투와 마무리. 카바디 선수 출신다운 공간 인지력과 위치 선정이 돋보인 골이었습니다. 이 골로 사실상 승부의 추가 원더우먼 쪽으로 완전히 기울게 됩니다.

 

우희준 골

 

💡 경기 총평: 마시마 효과, 그리고 무르익는 팀워크

원더우먼은 이번 경기에서도 전술적 완성도, 개인 기량, 팀워크 모두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마시마유 선수는 단순한 에이스를 넘어 팀의 중심축이 되었고, 우희준 선수는 공격의 또 다른 축으로 완벽히 안착하는 모습입니다.

김설희, 소유미, 심으뜸 선수 등도 각자의 위치에서 안정적인 수비를 보여주었고, 공격진은 끊임없는 압박과 연계 플레이로 상대를 제압했습니다.

반면, 스트리밍파이터는 전반적인 경기력에서 뒤처졌습니다. 특히 기대를 모았던 히밥 선수는 경기 내내 여러 차례 비매너성 행동이 포착되며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스트레스를 경기장에서 드러내는 모습은 팬들에게도 실망감을 안길 수 있는 부분이었습니다.

👶 트루디 선수 임신 축하, 팀 분위기 유지 관건

경기 외적으로는 원더우먼의 분위기메이커 트루디 선수의 임신 소식도 전해졌습니다. 팀을 잠시 떠나게 되는 상황에서, 새로운 멤버의 영입이 어떻게 이뤄질지도 향후 원더우먼의 전력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포인트입니다.

 

📌 한 줄 정리

“마시마 + 우희준 + 조직력 = 현재 B조 최강, 원더우먼의 시대가 시작됐다.”

 

골때녀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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